육체로 오신 하나님 - 엄수인
안상홍씨는 1981년 주간종교 신문에 재림예수에 대해 "다시 오시는 주님은 암행어사로 이 땅에 오셔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37년간 복음사업을 피해야 할 이유는 다윗의 왕위가 40년인데 초림 예수님은 3년간 밖에 일을 못하고 십자가에 죽었기 때문에 재림 예수님은 40년을 채우기 위해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피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상홍씨가 1981년 주장했던 주간종교 신문
아래 "육체로 오신 하나님" 책자는 안상홍씨를 성령하나님, 재림예수로 만들고 자신이 신부가 되고자 했던 염수인씨가 1978년 발행한 책자로서 염수인씨는 성령과 신부를 주장했다는 것을 독자들은 다 아실 겁니다.
하여서 안상홍씨는 자신이 육체로 오신 재림예수가 되기 위해 1978년 염수인씨가 발행한 책자 "육체로 오신 하나님"에서 염수인씨가 주장한 다윗의 원40년을 그대로 배껴서 주간종교 신문에 기사를 냈고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에도 그대로 인용을 하여 육체로 오신 재림예수가 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에는 안상홍씨가 주장했던 멜기세덱, 초림예수와 마지막 예수 등등, 다수의 염수인 책자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안상홍씨가 발행한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은 염수인의 "육체로 오신 하나님"보다도 2년이 지난 1980년 7월 8일이 최초 등록일이다.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최초 발행책자 - 등록년월일**
결국 안상홍씨는 자신이 육체로 오시는 재림예수가 되기 위해 염수인씨의 책자를 도용하여 1981년 주간종교 신문에 기사를 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